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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퍼스펙티브] 미·중 기술 냉전, 제조업 강화만으론 위기 돌파 어렵다
━ 미·중 무역전쟁 대처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각서에 서명할 때만 해도 협상을 통한 해결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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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진보, 일시적으론 몰라도 영원히 못 막아”
벤처기업인들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성장 축을 찾아야 혁신이 이뤄지고 미래형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겸 코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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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전문가들의 경제 전망 "디지털 경제로 패러다임 바꿀 수 있느냐, 중대한 전환기"
"한국 경제 재도약 여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달려있다. 2018년은 그 전환을 시작하는 해가 돼야 한다".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벤처·스타트업계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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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미국 ‘망 중립성’ 폐지 … 국내 인터넷업계 우려, 이통사는 반겨
미국 정부의 망중립성 폐지는 한국에 돌풍이 돼 상륙할까, 아니면 그들만의 얘기에 그칠 것인가. 국내 인터넷 업계에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7일 긴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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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신업체, 미디어와 제휴해 구글·아마존 견제
━ 망 중립성 폐기 후폭풍 [AFP=연합뉴스] “미디어 산업 역사에 기록될 만한 날이다(It’s a red letter day for the media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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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망 중립성 폐기- 사이버 세상 판이 바뀐다
고속도로에서 빨리 달릴 수 있는 '고속 전용'과 천천히 달려야 하는 '저속 전용'을 구분해 설치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모든 차량이 똑같이 달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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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송통신 융합 속 한국 방통위엔 ‘방송’만 있다
━ 정치 이슈에 매몰된 방송 시장 지난 12일 미국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은 소비자를 상대로 한 가지 색다른 상품을 내놓았다. 자사의 무제한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넷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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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편집 기능 따지겠다는 정부 … 네이버·카카오가 떤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플랫폼 중립성 원칙’에 대해 본격 연구를 시작하면서 포털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라 포털의 검색 결과, 뉴스와 쇼핑 정보 등이 노출되는 모든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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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중립성' 논란 확산…"국내 포털도 규제 받아야" VS "EU의 미국 견제 수단일 뿐"
미래창조과학부가 '플랫폼 중립성 원칙'에 대해 본격 연구를 시작하면서 포털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라 포털의 검색 결과, 뉴스와 쇼핑 정보 등이 노출되는 모든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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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킬러 ‘페북·카톡’ 다시 불거진 망사용료 논란
“열차·버스 등 운송 회사는 승객의 신장·몸무게를 이유로 차별적인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 1930년대 미국 연방 정부는 운수 업체를 상대로 이런 원칙을 내놨다.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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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지는 망중립성 논란
“열차·버스 등 운송 회사는 승객의 신장·몸무게를 이유로 차별적인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1930년대 미국 연방 정부는 운수업체를 상대로 이런 원칙을 내놨다. ‘유니버설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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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올인 실리콘밸리, 트럼프 ‘망 중립성’ 폐지로 반격하나
공화당 vs 실리콘밸리 25년 악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12월 열린 ‘테크서밋’에서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가운데), 팀 쿡 애플 CEO와 대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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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인터넷 금융포털 사업 진출
지난해 '사이버월드 리더'의 기치를 내걸고 인터넷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이계철)이 인터넷금융포털사업에 진출했다. 한국통신은 23일 금융, 경제분야의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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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시민운동 나아갈 방향 짚어줬으면"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월 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장인 신구식(申坵植)무역협회 차장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여섯 독자위원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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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서기 조자양
새로 당총서기서리로 임명된 조자양수상(68)은 농업전문가로서 성장, 등소평의 현대화계획을 실천하는 젊은 테크너크래트의 모델. 언제나 두툼한 안경 너머로 포근한 인상을 풍기는 조는